대출을 상담할 수 있는 채널은 크게 3 가지가 있다. 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거나, 대출모집인을 소개받는 것이다. 은행을 방문해서 번호표를 뽑고 순서가 돌아오면 은행직원과 상담할 수 있다. 가장 신뢰가 가는 상담 채널이다. 그런데 요즘엔 은행 지점들이 점점 없어지고 있다. 낮에 시간을 내서 은행을 방문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은행 직원과 전화 통화로 상담을 하는 것도 쉽지 않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전화로 고객을 응대하는 것이 주된 업무가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엔 은행 객장에 고객이 늘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전화를 오래 붙들고 있는 것이 쉽지 않은 환경이다. 그래도 대출이 중요한 일이라면 시간을 내서라도 가볼 필요는 있다. 다만, 내가 어떤 종류의 대출이 얼마나 왜 필요한지 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