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러너55 3

가민 포러너 55 페이스 프로

포러너 55의 페이스 프로 기능을 사용해봤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미리 계획해 놓은 구간별 속도대로 코스를 완주할 수 있다. 페이스 프로 기능은 다음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1. 코스를 정한다. 2. 코스 완주 목표 시간을 정한다. 3. 구간별 속도 및 오르막 전략을 선택한다. 1. 내 활동 코스로 저장하기 내 활동을 코스로 사용할 수 있다. 우선 내 활동을 코스로 저장해야 한다. 가민 커넥트 어플에서 해보려 했는데 못 찾겠다. connect.garmin.com 에 접속하자. 스마트폰에서 접속해도 되고, PC에서 접속해도 된다. 메뉴는 커넥트 어플과 비슷하다. 모든 활동에서 코스로 저장하고 싶은 활동을 선택한다. 활동 이름을 누르면 된다. 해당 활동의 구체적인 정보가 화면에 나오면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

일상 2022.04.18

(내돈내산) 가민 포러너 55 구입

러닝 목적으로 가민과 순토를 고민하다가 가민을 골랐다. 순토의 가격대가 더 비쌌다. 20만 원 초반대로 예산을 잡았더니 포러너 55 밖에 없다. 포러너 55는 239,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보호필름이 딸려온다. 포러너 245가 더 좋긴 하지만 40만 원 정도 생각해야 한다. 택배 상자를 뜯어보니 보호필름과 포러너 55가 보인다. 구성품은 아래와 같다. 'beat yesterday'라고 적혀 있는데 어디에 쓰라는 건지 모르는 스티커, 충전케이블, 워치, 설명서. 포러너 55를 앞뒤로 찍어봤다. 양 옆도 찍어봤다. 충전은 usb로 하는데 아래 사진처럼 전용 케이블이라 함부로 다루면 돈 나간다. 설명서와 함께 QR 코드가 찍힌 작은 종이가 나온다. 이걸로 가민 어플을 스마트폰에 손쉽게 설치 할 수 있다. ..

일상 2022.04.10

스포츠 워치, 가민 vs 순토

나는 초보 러너다. 아니 내가 러너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작년 4월쯤부터 집 근처 2Km 정도를 뛰었다. 잘 뛰어봐야 13분 정도다. 고작 2Km를 갖고 러닝이냐고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달리기를 너무 싫어했던 나에겐 크나큰 도전이었다. 신기한 건 짧은 거리라도 짧은 시간으로 자주 뛰다 보니 날씨가 좋은 날엔 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겨울엔 감기 걸릴까 봐 안 뛰었다. 코로나 때문에 기침하는 것도 눈치 보여서 몸을 사렸다. 이제 날도 풀리니 다시 달려야겠다. 전에는 스마트 폰을 들고뛰었다. 매일 뛰는 코스가 똑같다 보니 나중엔 시계만 차고 뛰었다. 내 시계는 G-Shock이다. 스톱워치 기능으로 시간만 재었다. 갑자기 GPS가 달린 시계가 갖고 싶어졌다. 더 다양한 코스로 더 넓은 곳에 가서..

생각 202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