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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0_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 기업

이전 글에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을 봤다. 20210620_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 기업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유가증권 시장, 코스닥 시장, 코넥스 시장 등이 있다. 우리가 보통 주식을 사고 판다고 하면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의 주식을 사고팔게 된다. gimpapa.tistory.com 이번엔 코스닥을 알아보자. 코스닥 시장은 IT(information technology), BT(bio technology), CT(culture technology) 기업과 벤처기업 중심으로 상장되어 있는 시장이다.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 가보자. 2021년 6월 18일 현재 기준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수는 1,504개이며 시가총액은 424조 원이다. 코스닥 시장에 비하면..

기업 2021.06.20

20210620_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 기업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유가증권 시장, 코스닥 시장, 코넥스 시장 등이 있다. 우리가 보통 주식을 사고 판다고 하면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의 주식을 사고팔게 된다.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주식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만든 지표가 코스피(KOSPI: Korean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이다. 코스피 시장이라고 하면 유가증권 시장을 가리킨다.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수 있는 요건은 각각 다르다. 대충 느낌만으로 봤을 때 대형 우량주면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되어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될 수 있는 조건은 충족하지 못했지만, 잠재력이 있는 기업이라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다가 덩치가 커져서 유가증권 ..

기업 2021.06.19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

노란우산은 소기업, 소상공인이 폐업을 대비하여 필요한 목돈을 마련하기 위한 공제제도이다. 상품구조는 적금과 비슷하다. 매월 혹은 분기마다 내가 정한 금액을 자동 이체하여 목돈을 만들고, 폐업 시에 이자와 함께 찾으면 된다. 이자는 연 단위 복리로 적립되기 때문에 꽤 매력적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좋은 혜택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월급을 받는 직장인이 아니라면 5월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항목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노란우산은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또한 급한 자금이 필요할 경우에 노란우산에 그동안 모아놓은 적립금을 이용해서 대출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노란우산 공제금은 압류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자금을 확보할 수..

재테크 2021.06.18

비상장기업의 공시자료와 비공시자료

비상장기업이란 코스피와 코스닥에 상장되지 않은 기업을 말한다. 외감법인일 수도 있고 일반법인일 수도 있다. 외감법인이란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외부감사 대상이 되는 법인을 말한다. 유한회사가 포함되어 '주식회사의'에서 '주식회사 등의'로 용어가 조금 바뀌었다. 공시자료 외감법인은 외부감사인의 감사를 받도록 되어 있고, 이를 공시한다. 이렇게 공시된 자료는 우리가 전자공시 시스템에서 볼 수 있다. 공시자료는 법적인 구속력이 있기 때문에 신뢰성이 높은 편이다. 허위공시를 제재를 받게 되기 때문이다. 외감법인은 감사인의 감사를 통해 감사보고서를 공시한다. 그렇기 때문에 외감법인의 공시자료는 감사의견을 통해 회계기준을 얼마나 잘 반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감사의견은 적정, 한정, 부..

공부 2021.06.17

주택담보대출 LTV와 DTI 규제비율

주택담보대출의 LTV와 DTI 규제비율을 정리해보았다. 글의 작성 시점은 2021년 6월 16일이다. 현 시점에서 최신 규제를 최대한 반영하려고 했다. 추후 규제가 바뀔 수 있으므로 본 글은 참고용으로 사용하자. 우선 내가 대출을 받으려고 하는 주택이 속한 지역이 어디인지 먼저 확인하자. 규제지역은 강도가 강한 순으로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으로 구분한다. 중복으로 규제가 지정된 지역은 강도가 더 센 규제를 적용한다. 대출규제는 투기지역이나 투기과열지구나 같다. 즉, 내가 대출을 받으려고 하는 주택이 투기과열지구인지 조정대상지역인지 구분하면 된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는 대상이 있다. 아래 두 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고민할 필요도 없다. 대출이 안 된다. 1) 투기과열지구에서 주택..

재테크 2021.06.16

사업보고서 읽기! 포괄손익계산서

SK하이닉스의 재무제표를 보면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로 이루어져 있다. 삼성전자의 재무제표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포괄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로 되어 있다. 손익계산서는 뭐고 포괄손익계산서는 무엇일까? SK하이닉스의 포괄손익계산서는 매출액부터 시작하여 각종 비용과 법인세를 빼고 당기순손익을 산출한다. 이후 기타포괄손익을 가감하여 총포괄손익을 나타내 주고 있다. 삼성전자의 손익계산서는 매출액부터 시작하여 각종 비용과 법인세를 빼고 당기순손익을 산출한다. 포괄손익계산서는 당기순이익에서 출발하여 기타포괄손익을 가감하여 총포괄손익을 나타낸다. 위 두 기업을 비교해보면 다음을 알 수 있다. 손익계산서는 매출액이 당기순손익에 이르는 과정을 알려준다. ..

공부 2021.06.15

수익형 부동산 정보 검색 사이트 추천

아파트 투자를 하려면 많이 보는 사이트가 있다. 호갱노노, 부동산지인, 직방, KB 리브부동산, 네이버 매물, 아파트실거래가 등등 유명한 웹사이트가 많다. 상가, 토지와 같은 수익형 부동산은 어떤 웹사이트를 봐야 할까? 오늘은 웹사이트를 몇 개 추천해본다. 밸류맵 웹사이트도 있고, 스마트폰용 어플도 있다. 화면 구성은 호갱노노와 비슷하다. 다만 호갱노노에는 아파트 정보가 나오지만 밸류맵에는 상가 정보가 나온다. 마곡나루 역 인근의 상가를 조회해보자. 실거래가, 경매 낙찰가, 매물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다. 실거래가와 경매 낙찰가는 실제 거래된 금액이므로 매우 중요한 정보다. 건물을 클릭하면 건축물대장, 업종현황, 대출 정보 등을 볼 수 있다. 건축물대장의 정보도 생각보다 구체적이다. 신기한 것은 입점해 ..

재테크 2021.06.14

사업보고서 읽기! 현금흐름표 이자의 수취와 지급

이전 글에서 K-IFRS와 K-GAAP를 비교 설명했다. 차이점 중의 하나가 현금흐름표에서의 이자비용과 이자수익이다. 현금흐름표를 간접법으로 작성하면 당기순이익에서 출발한다. 실제로 현금으로 지급하거나 받은 게 아니더라도 그 해의 비용과 수익으로 대응시켜야 한다면 당기순이익에 반영한다. 현금흐름표를 만들기 위해서는 당기순이익에서 실제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은 비용은 더해주고, 실제 현금으로 받지 않은 수익은 빼준다. 당기순이익은 발생주의 회계이기 때문에 실제 현금흐름을 산출하기 위해서 조정을 해주게 되는 것이다. K-GAAP은 이자비용과 이자수익을 영업활동 현금흐름에 넣도록 한다. 하지만 K-IFRS에서는 이자비용과 이자수익의 분류를 기업이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한다. 대신 매년 같은 방식으로 분류해야..

공부 2021.06.13

K-IFRS와 K-GAAP

회계기준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K-IFRS(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 일반기업회계기준, 중소기업회계기준이다. 우리가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상장기업이면 K-IFRS를 적용해야 한다. K-IFRS를 적용할 필요는 없지만 외부감사 대상이라면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을 적용해야 한다. 외부감사 대상이 아니라면 중소기업회계기준을 적용한다고 보면 된다.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K-IFRS를 알아야 하고, 신용분석사를 공부한다면 K-GAAP을 알아야 한다. 둘의 차이점을 알아야 상황에 맞게 이해할 수 있다. K-GAAP vs K-IFRS K-GAAP은 우리나라에서 만든 회계기준이다. 그래서 국가마다 다른 회계기준을 사용한다. 규제 중심으로 회계 처리 방법에 대한 선택권을 주고 구체적인 처리 방법을..

공부 2021.06.12

대항력과 우선변제권

전세대출을 받으면 꼭 요구하는 것이 두 가지가 있다. 확정일자를 받은 전세계약서와 전입 후 주민등록등본이다. 대출 신청시점에서 제출해야 하는 서류 중 하나가 확정일자를 받은 전세계약서이다. 부동산에서 전세계약서를 쓰고 나면 바로 관할 주민센터로 가서 확정일자를 받으면 된다. 인터넷 등기소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으로 확정일자를 받을 수 있지만 의외로 복잡하게 느껴진다. 전세계약서를 파일로 업로드해야 하고 공인인증서도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어차피 부동산에 계약하러 간 김에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게 더 나은 것 같다. 둘 다 몇 백 원 정도 수수료가 들어간다. 확정일자 확정일자는 단어 그대로 생각하면 된다. 확정일자란 계약서가 그 날짜에 존재했다는 확정된 일자를 계약서의 빈 공간에 찍어주는 것이다. 이 날..

재테크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