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으로 4박 5일 여행을 다녀왔다. 실제 계획했던 여행 코스를 기록해 놓으려고 한다.
화요일 오후 비행기로 김포에서 송산공항에 도착하여 같은 주 토요일 오후 비행기로 귀국하는 일정이다.
다니면서 조금씩 일정이 변동되긴 했지만 날씨와 체력만 받쳐 준다면 충분히 이행 가능한 일정이라고 본다.
유튜브에 짧은 동영상으로 대만을 조금씩 담아뒀다.
https://www.youtube.com/@_gimpapa_
김파파
www.youtube.com
대만 다섯째 날
여행을 가면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간다. 벌써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특별한 일정은 없다. 누가크래커만 조금 더 사면된다. 아침 일찍 동먼역 5번 출구로 갔다. 라뜰리에 루터스는 8시 반에 오픈인데 1시간 전에 도착했다. 그럼에도 이미 줄이 상당했다. 그날 물건 다 팔리면 문 닫는다고 하는데 점심도 안돼서 문을 닫는 모양이다. 숙소로 다시 돌아와 잠시 쉬었다가 공항으로 출발했다.
송산공항에 도착했다. 수화물을 붙이고 마지막 과자를 사러 갔다. 걸어서 15분쯤 가면 펑리수를 살 수 있는 써니힐스가 있다.
B게이트 안쪽으로 가서 세금 환급도 받아야 한다.
교통카드에 돈이 조금 남아서 세븐일레븐에 가서 과자 하나 사고 교통카드와 현금으로 결재했다. 동전도 있는 대로 다 정리했다.
공항 푸드코트에 가서 점심도 먹고 출국심사를 마쳤다. 이제 비행기 탈 일만 남았다.
일행 중에 교통카드에 잔고가 남은 사람 있어서 커피를 사마시고 교통카드와 현금으로 마무리했다.
김포공항에 내리니 5시가 다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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