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비가 지렛대 작용을 하면서 매출액보다 영업이익의 변동이 더 커지게 되는데
이를 영업레버리지(OL)라고 하고,
이자비용으로 인한 순이익의 변동을 재무레버리지(FL)라고 한다.
영업레버리지와 재무레버리지를 곱한 것이 결합레버리지(CL)이다.
재무상태표를 사용하여 레버리지를 정의하면
OL 은 기업의 유형자산 의존도를 의미하며 FL 은 타인자본의존도를 의미한다.
손익계산서를 사용하여 레버리지를 정의하면
OL 은 영업고정비를 부담하는 정도를 의미하며 FL 은 재무고정비를 부담하는 정도를 의미한다.
매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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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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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헌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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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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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렛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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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 = 공헌이익 /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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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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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자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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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렛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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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L = 영업이익 / 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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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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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업레버리지도(DOL, degree of operationg leverage)
매출액의 변화율에 대한 영업이익의 탄력도(변동성)를 말한다.
DOL = 공헌이익 / 영업이익
DOL 이 2.5라는 것은 매출액이 1% 변화할 때 영업이익은 2.5%가 변화함을 의미한다.
DOL 이 1 이라는 것은 고정비가 없다는 뜻이다. 최소값이 1 이다.
기업이 영업고정비를 조금이라도 부담하는 한 DOL 은 1보다 커지게 된다.
다시 말해서 기업의 영업이익 변화율은 매출액 변화율보다 항상 확대되어 나타난다.
통상 영업고정비의 대부분은 감가상각비가 차지한다.
따라서 감가상각비 비중이 높은 장치산업은 대체로 큰 DOL 을 갖는 경향이 있다.
2. 재무레버리지도(DFL, degree of financial leverage)
고정비 성격의 이자비용에 의하여
영업이익의 변화율에 대해 순이익이 변하는 정도를 DFL 이라고 한다.
DFL = 영업이익 / 순이익
3. 결합레버리지도(DCL, degree of combined leverage)
매출액의 변화율에 대한 순이익의 변화율을 말한다.
DCL = DOL X DFL
4. 자본조달분기점
FBEP(financial break-even-point) 란 자본조달(자기자본과 부채)의
구성비가 어떻든 간에 주당순이익을 동일하게 하는 영업이익 수준을 말한다.
FBEP 에서는 각 자본조달의 EPS 가 같다.
![](https://blog.kakaocdn.net/dn/kRMEd/btsJHw18nrj/rk1PW5eMfyRH4Hg2N6d521/img.jpg)
FBEP 에서는 총자본영업이익률(ROA) 이 이자율과 같다.
영업이익이 FBEP 이하일 경우에는 부채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고
이상일 경우에는 부채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부채를 사용하지 않는 1안과 부채를 사용하는 2안을 이용하여 FBEP를 계산할 경우
1안은 자기자본만 이용하기 때문에 발행주식수가 2안보다 많다.
![](https://blog.kakaocdn.net/dn/TOizn/btsJIlS86o1/EoTZ3FsO6k1AnkT6IohKKK/img.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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