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신정중앙로에서 벚꽃 구경하면서 포러너 55로 걷기 활동 기록을 했다. 시계로 이것저것 조작하기 귀찮아서 start 버튼 누르고 GPS 잡은 다음에 바로 start 로 그냥 기록을 시작했다. 나중에 집에 와서 스마트폰으로 활동기록을 러닝에서 걷기로 수정했다.
GPS는 언제쯤이면 바로바로 잡을까. 길어야 1~2분이었겠지만, 기분탓인지 길게 느껴진다.
참고로 가민은 걷기를 '보행'으로 표시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달리기, 걷기... 우리말이 훨씬 편하고 자연스럽다. 가민 홈페이지나 어플이나 번역기로 돌린 듯한 표현이 가끔 눈에 띈다.
포러너 55를 작동시키고, 스마트폰으로는 런키퍼 어플을 동시에 시작했다. 아래 사진은 포러너 55와 런키퍼 어플 비교 사진이다.
거리나 시간은 거의 비슷하다. 포러너 55는 빠름과 느림을 색으로 구분해서 표시해준다.
아래는 지도만 확대해서 캡쳐한 사진이다.
건물로 둘러싸인 길이라 그런지 내가 걸은 길이 거의 직선이지만 꼭 그렇게 표시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거리나 시간 등의 측정에는 영향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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