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계사의 사업보고서 분석법(박동흠, 2017)

 

 

 

투자자로서 기업에 대한 최선의 확실성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사업보고서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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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가치는 재무상태표의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하는 식으로 계산된다.

자산가치가 좋은지를 확인하려면 현금성 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알짜 부동산과 양질의 금융자산을 많이 가졌는지

매출채권은 회수가 잘 되고 재고자산은 회전이 잘 되는지 등을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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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가치는 손익계산서에서 매출부터 순이익까지 살펴봐야 한다.

매출이 증가 추세이고 흑자 기조를 유지하면서 이익률도 좋아진다면 분명 좋은 기업이다.

하지만 손익계산서의 모습이 좋다고 거기서 끝내서는 안 되고 반드시 현금흐름표를 살펴야 한다.

실제로 돈을 잘 벌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은 필수적이다.

특히 차입금이 많은 기업이라면 이자비용과 원금을 상환할 만큼 돈을 잘 벌어야 하므로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충분한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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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라면 1년에 4번 공시되는 사업보고서는 꼭 챙겨 봐야 하며 'II. 사업의 내용'과 'III. 재무에 관한 사항'은 특히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회사 실적에 대한 원인 분석은 'V.이사진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을 보면 되고 내용을 좀 더 보충하자면 사업보고서에 첨부되어 있는 '영업보고서'도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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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를 볼 때는 먼저 큰 숫자부터 확인하자.

그다음 해당 계정과목별로 살펴보면서 숫자를 유기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예를 들어 매출액이 감소 추세라면 매출액이 왜 감소했는지, 어디에서 감소했는지, 매출 채권은 잘 회수되는지, 현금흐름은 괜찮은지 등도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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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아래와 같이 연결 지으며 분석한다.

 

매출액(손익계산서) → 매출채권(재무상태표) → 영업활동 현금흐름(현금흐름표)

→ 대손충당금(주석) → 매출채권 회전율, 매출채권회수기간(동종업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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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비율 분석보다는 재무제표 전체를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재무제표가 더욱 간결하게 작성되어 공시되므로 주석사항까지 꼼꼼하게 봐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여기에 더 완벽을 기하려면 업종의 특성까지 고려해서 분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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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제조업

 

3장 제약·바이오산업

 

4장 도·소매업

 

5장 수주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