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있는 예제를 하나씩 입력해보면서 파이썬을 독학하고 있다. 모니터 왼쪽은 전자책, 오른쪽은 IDLE을 띄워 책을 보면서 코드를 입력한다.
책은 위키독스를 이용한다. 위키독스에는 좋은 책들이 무료로 올라와 있고, 로그인 없이도 볼 수 있다. 게다가 책 내용을 꾸준히 업데이트까지 해준다. 프로그래밍 언어 관련 책들이 많기 때문에 'Do it! 점프 투 파이썬'을 다 하고 나면 다른 책을 검색해서 볼 생각이다. 다음은 공개 책에 올라와 있는 파이썬 관련 책들이다. 이런 책이 있구나 하는 정도로 참고 바란다.
파이썬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박병건)
Do it! 점프 투 장고
왕초보를 위한 Python: 쉽게 풀어 쓴 기초 문법과 실습(최용)
파이썬을 이용한 비트코인 자동매매(개정판)(조대표 외 1명)
실용 파이썬 프로그래밍: 프로그래밍 유경험자를 위한 강좌(최용)
퀀트투자를 위한 키움증권 API(파이썬 버전)(조대표 외 1명)
초보자를 위한 파이썬 300제(조대표 외 1명)
파이썬으로 배우는 웹스크래핑(조대표 외 1명)
파이썬으로 마인크래프트 헤엄치기(해달 프로그래밍 외 1명)
중학 수학 코딩의 정석(Kyoungwon)
미운코딩새끼: 4시간만에 끝내는 파이썬 기초(김왼손과 집단지성들)
최근 위키독스 안드로이드, 아이폰 앱도 출시되었다. 지하철에서도 읽을 수 있다.
'Do it! 점프 투 파이썬'을 마치고 나면 '초보자를 위한 파이썬 300제'를 보려고 한다. 초보자를 위한 문제라고 하니 나에게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특이하게도 정답을 보려면 페이지 하단에 있는 유튜브 영상을 재생시켜야 한다. 나중에 강의 듣는 셈 치고 풀어봐야겠다.
참고로 위키독스는 현재 진행형이다. 작성 중인 책들이 많기 때문에 추천이 많은 책 위주로 보기를 권한다.
블로그 쓰면서 책을 검색하다 보니 '아두이노 시뮬레이터(박필준)'라는 책이 있다. 예전에 아두이노를 시작해보다가 부품을 자꾸 사야 해서 그만둔 적이 있었다. 시뮬레이터를 이용하면 손으로 실물을 만지는 재미는 없더라도 부품 구입에 대한 제약이 없다는 장점도 있다. 이 책도 한 번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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