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자연생태 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9시 반에 오픈 시간을 조금 넘겨서 도착했다. 벌써부터 주차장에 차가 많다.
여기는 크게 4가지를 할 수 있다.
- 수목원 걷기 : 약 2km의 길로 숲 속을 걸을 수 있다. 흙길이 아니라 편하게 걸을 수 있다.
- 식물원 : 실내 식물원이다. 아담하다.
- 자연생태박물관 : 총 3층짜리 건물이다. 크지는 않다.
- 3D입체영상관 : 여긴 안 가봤다.
4가지를 조합해서 금액이 약간씩 다르지만 1인 최대 5천 원이다.
도심에 이런 곳이라니, 좋다.
보통 이런 공원은 약간 외진 곳에 있었던 거 같다. 그런데 부천 자연생태공원은 도심 한 복판이다. 빌딩 사이에 있다는 말은 아니지만, 차로 먼 외곽으로 나가지 않는다는 뜻이다.
정원도 예쁘게 꾸며놨고, 수목원도 괜찮다.
쉼 없이 2시간 코스
쉬지 않는 대신에 서두르지 않고 걸었다. 수목원을 시작으로 해서 박물관을 보고 마지막으로 식물원을 봤다.
입장하고 잠시 후에 포러너 55 걷기를 눌러놨다. 주차장으로 돌아올 때까지 계속 GPS를 켜놨다.
작은 매점 하나
매점이 하나 있는데 작다. 과자나 음료수 정도 판다. 매점 부근에 테이블이 몇 개 있다. 벤치에서 잠시 앉아 간식 정도는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아예 돗자리 펴고 계속 있을 수 있는 곳은 거의 없다.
카카오 주차
핸드폰에 카카오 T 어플이 깔려 있는데, 주차장으로 진입했더니 카카오 주차 결제가 되는 곳이라는 알람이 뜬다. 자동결제 클릭을 해봤다. 나올 때 보니까 자동으로 결제까지 해버려서 편했다. 2시간 정도 있었는데 2,400원 나왔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민 포러너 55 타이머 설정하기 (0) | 2022.05.11 |
---|---|
복싱, 핸드랩 vs 이지 핸드랩 (0) | 2022.05.08 |
스포츠 헤어밴드(내돈내산) (0) | 2022.05.03 |
한글파일 워드로 변환하기 (0) | 2022.04.30 |
사업보고서 분석법(도매업. 소매업) (0) | 2022.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