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과 PER의 역수 PER은 회수기간이다. PER 10배라고 하면 순이익으로 10년을 벌었을 때 시가총액만큼 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 PER의 역수는 기대수익률이다. PER 10배라면 PER의 역수는 1/10 즉, 10%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는 금리나 다른 투자안과 비교가 가능해진다. PER의 공식은 다음과 같다. PER = 주가 ÷ 주당순이익 PER = 시가총액 ÷ 순이익 우리가 궁금한 건 주가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바꿔 쓸 수 있다. 적정주가 = 적정 PER × 예상 순이익 여기서 순이익은 회계상의 이익이므로 순이익 대신 영업이익이나 현금흐름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 경우에 PER이라는 말보다는 멀티플(multiple)이라는 말을 쓴다. PER에는 자산가치와 배당가치가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