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자격증이란 마치 산을 정복하는 것과 같다. 다 올라온 것 같지만, 지금 있는 곳은 정상이 아니다. 아직 끝이 보이지 않는다. 끝이 있긴 있는 건가 싶다. 보면 다 암기하는 천재도 아니고, 취미가 자격증 모으기도 아니다. 나의 가치가 바래지지 않도록 하고 싶다. 파트 1 회사 업무 때문에 필요해서 펀드와 보험 자격증을 딴다. 종류도 많다. 투자상담사 파생상품펀드 투자상담사 부동산펀드 투자상담사 생명보험대리점 손해보험대리점 제3보험대리점 변액보험 한 번 오르면 중간에 쉴 곳도 없는 산처럼 다음 자격증이 기다리고 있다. AFPK 여전히 멈추기가 쉽지 않다. 자산관리 분야에서는 CFP 가 있어야 할 것 같다. 이걸 따면 왠지 뭔가 될 것 같은 느낌이다. 지금까지의 자격증과는 수준이 달랐지만 최선을 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