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체육관에는 노바 브랜드가 많은 것 같다. 홍수완 복싱 TV에도 노바 샌드백이 나오고... 그건 그렇고... 핸드랩 몇 년 전에 복싱을 몇 달 다닌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붕대 형식의 핸드랩을 썼다. 길이는 대략 4m 정도 되는 것 같다. 핸드랩은 4~5m 정도는 되어야 실컷 감을 수 있는 것 같다. 복싱을 오래 하지 않았는데도 살짝 낡아 보인다. 아래 사진처럼 아직 갖고 있다. 손에 돌돌 마는 게 재미있었다. 운동 후 핸드랩을 풀고 나면 헝클어진 채 둘 수 없어서 위 사진처럼 돌돌 말아서 보관했다. 이렇게 해 놓으면 다음에 핸드랩을 빨리 감을 수 있다. 대신 한여름엔 세탁을 자주 해줘야 한다. 위 사진은 약간 탄력이 있는 핸드랩이다. 탄력이 없는 흰색 핸드랩도 갖고 있는데, 이것도 나름 매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