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자연생태 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9시 반에 오픈 시간을 조금 넘겨서 도착했다. 벌써부터 주차장에 차가 많다. 여기는 크게 4가지를 할 수 있다. - 수목원 걷기 : 약 2km의 길로 숲 속을 걸을 수 있다. 흙길이 아니라 편하게 걸을 수 있다. - 식물원 : 실내 식물원이다. 아담하다. - 자연생태박물관 : 총 3층짜리 건물이다. 크지는 않다. - 3D입체영상관 : 여긴 안 가봤다. 4가지를 조합해서 금액이 약간씩 다르지만 1인 최대 5천 원이다. 도심에 이런 곳이라니, 좋다. 보통 이런 공원은 약간 외진 곳에 있었던 거 같다. 그런데 부천 자연생태공원은 도심 한 복판이다. 빌딩 사이에 있다는 말은 아니지만, 차로 먼 외곽으로 나가지 않는다는 뜻이다. 정원도 예쁘게 꾸며놨고, 수목원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