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유가증권 시장, 코스닥 시장, 코넥스 시장 등이 있다. 우리가 보통 주식을 사고 판다고 하면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의 주식을 사고팔게 된다.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주식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만든 지표가 코스피(KOSPI: Korean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이다. 코스피 시장이라고 하면 유가증권 시장을 가리킨다.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수 있는 요건은 각각 다르다. 대충 느낌만으로 봤을 때 대형 우량주면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되어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될 수 있는 조건은 충족하지 못했지만, 잠재력이 있는 기업이라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다가 덩치가 커져서 유가증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