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6일 ADsP 시험을 보고, 3월 17일 사전점수로 합격을 확인했다. 3월 24일 자격증을 출력했다.
21년도에도 시험을 한 번 봤었는데 60점 커트라인데 59점으로 불합격이다. 공부도 안 하고 갔으니 당연했지만 안타까운 점수였다. 이번에는 나름대로 공부하고 시험봤다.
공부방법
참고로 나는 관련업계 종사자가 아니다. 하고 있는 일도 전혀 관련없다. 하지만 디지털 관련 자격증 하나는 있어야 할 것 같아 도전했다.
민트책이라 불리우는 책으로 공부했다. 21년도 책이지만 새로 사지는 않았다. 책에 있는 이론은 보지 않았고 문제만 풀었다. 말도 안 되는 나름의 이유를 붙여가면서 외워보려고 노력했고, 두 번 풀었다.
유튜브 강의도 들었다. EduAtoZ - Programming 에 ADsP 과목별 총정리 무료 강의가 있다. 이걸 한 번씩 들어보고, 이론 요약자료 다운받아서 지하철 출퇴근 길에 읽었다. 강의는 한번 들었고, 요약자료는 두 번 봤다.
집에서도 공부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니라 짬짬이 했고, 1월부터 시작했으니까 두 달 정도 공부했다.
사전점수발표
합격발표 일주일 전에 사전점수를 공개한다. 일주일 전 오후 4시에 발표하는데 스마트폰으로는 결과 확인이 잘 되지 않았다.
결국 저녁에 집에 와서야 점수 확인이 가능했다. 과목별로 점수가 나온다.
합격발표
사전점수로 합격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나니 합격발표가 떨리지는 않는다. 그저 회사 제출용으로 자격증을 출력해 볼 뿐이다. 합격은 했지만 막상 어디 쓸데가 있는 것도 아니고, 머리에 남는 것도 별로 없는 것 같다. 결국 자격증으로 관련 업계 매출만 늘어나는 것 같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동산 투자시 알아두면 좋은 사이트 정리 (0) | 2023.07.09 |
---|---|
여신심사역 합격 후기 (12) | 2023.06.11 |
AB 슬라이드(내돈내산) (1) | 2023.03.12 |
무료 외국어 (영어, 스페인어 등) 앱 추천 (0) | 2023.03.11 |
GD 아이언 그립 80 악력기 (0) | 2023.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