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느낌은 장난감? 포러너 55 포장을 처음 뜯었을 때 가족들의 반응은 이랬다. "20만 원짜리 시계가 장난감 같네?" 그렇다. 좀 가벼워 보인다. 무게를 말하는 게 아니다. 시계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그렇다. 하지만 애초에 기대했던 부분은 아니다. 스트랩이 부드럽다 스트랩은 정말 말랑말랑 하다. 러닝용이라 그런지 아래 사진처럼 스트랩이 쉽게 풀리지 않도록 되어 있다. 착용하기 하루 종일 차고 다니고, 잠도 잤더니 손목에 눌린 자국이 생겼다. 어느 정도로 조여서 차야 하는지 궁금해서 가민 홈페이를 참고해 봤다. 결론! 평소엔 편안하게 차고, 운동할 땐 살짝 조여줘야겠다. - 스마트 워치는 손목에서 앞뒤로 움직일 수 있을 만큼 느슨하게 착용한다. - But 손목 측정 심박수 센서가 장착된 장치는 편안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