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6일 강원도 홍천에 있는 알파카 월드에 다녀왔다. 부지런히 돌아다녀서 세 시간 정도 봤다. 결론은 만족이다. 다만 등산하는 기분이 들어 좀 힘들다. 천천히 다니고 점심도 먹고 그랬으면 더 좋았을 거란 아쉬움이 남는다. 10시 오픈인데 9시 반쯤 도착했다. 차로 가는데도 급경사가 느껴졌다. 2 주차장을 지나 1 주차장에 주차했다. 1 주차장이 입구에 더 가깝다. 산 정상인 데다 날씨도 좋아서 경치가 너무 좋다. 인터넷으로 입장권을 구매했고, 매표소에서 바코드 찍힌 종이 입장권으로 교환했다. 입장 후에 동물 먹이는 코인으로 구매해야 해서, 매표소 옆 자판기에서 코인을 구매해서 들어갔다. 안에도 동물 근처엔 코인 자판기가 있으니 그냥 들어가도 괜찮다. 10시에 입장하니 공연장으로 안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