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무 안심금융 상품 접수가 시작되었다. 서울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는 방식이다. 이름에서 보듯이 아래 4가지가 없다. 1) 대출을 받고 첫 1년 동안 이자가 없다. 2) 보증서를 발급할 때 나오는 보증료를 서울시가 대신 내므로 고객에게는 보증료 부담이 없다. 3) 건물이나 토지 같은 담보를 제공할 필요가 없다. 4) 모바일로 신청하면 서류가 필요 없다. 총 1.4조 원의 한도가 있기 때문에 선착순이다. 한도 심사를 받지 않는다면 업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한도 심사를 거친다면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하다. 기존에 서울 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이용하고 있더라도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5년이며, 첫 1년 이후 나머지 4년 동안 분할상환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