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인강을 듣다가 강사의 이야기를 글로 옮겨 적어야 할 일이 생겼다. 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그때는 강의 음성을 스마트폰으로 녹음하고, 녹음파일을 반복 청취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워드로 타이핑했다. 반복해서 들어야 하기 때문에 은근 시간이 걸린다. 요즘 AI를 공부하고 있는 나에게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이미 널리 알려진 방법이지만, 나에겐 참신한 생각이다. 글을 음성으로 바꿔주는 TTS가 있으면 반대도 있지 않을까 해서 검색해봤다. 역시 있다. STT는 Speech To Text의 약자로 음성을 글로 바꿔준다. 무료로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검색하다가 '다글로'를 발견했다. 카카오, 네이버, 구글 등의 계정으로 바로 로그인이 된다. 편하다. 로그인하면 화면도 매우 단순하다. 꾸밈도..